'일본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6/01/17 책을 샀다.... (2)
  2. 2006/01/15 "오믈렛을 만들려면 달걀을 먼저 깨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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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령의 수라수라 일본어



어제 퇴근길에 서점에 들러서 책을 하나 샀다.
시작을 했으니.. 나 스스로에게도 전폭적인 지지를 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서, 집앞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작은 책방에 들러서, 고르고 고른 책이 이 책이다...

일단, 어차피 일본어는 완전 쌩~ 초보이기 때문에, 히라가나 / 카타카나 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맨 앞단에 그런 것들에 대한 설명이 붙은 것이 필요했고, 글로만 빽빽히 써 있는 책은 30분도 안되서 질린채로 혓바닥을 내밀고, 책위에 얼굴을 쳐 박고 있는 시츄에이션이 벌어질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그런 책들도 패스해 버렸다.

우선 책에 있는 삽화들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물론 나도 이런 그림들을 좋아한다.) 그림과 더불어 비슷한 발음이 한글로 적혀 있는 부분이 맘에 들었다. 처음엔 글자도 못 읽기 때문에, 그런 세심한 배려가 좋아 보여서 냉큼 사버렸다.

이젠 책도 샀고 하니.. 스스로의 핑계거리인 "책이 없어서 공부를 못해~" 따위의 말들은 못하겠다.. 무어........., 공부라고 생각하면 한없이 하기 싫어지지만, 뭔가 새로운것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또, 느낌이 달라진다. 내년쯤엔 일본어 드라마를 줄줄이 찰 수 있을려나? 내년이 아니면 내 후년쯤에라도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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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바깥 쥔장입니다.
지우, 민정 두 아이의 평범한 초보 아빠입니다.
2006/01/17 10:44 2006/01/17 10:44
Posted by 깜장여우™
사는이야기/잡담 l 2006/01/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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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굿모닝 팝스 진행자 이지영

"오믈렛을 만들려면 달걀을 먼저 깨라"
가벼운 마음으로 짬짬이 기초 다지고
일정 수준 도달하면 고강도 훈련을…


매일 아침 6시에서 7시까지 KBS 2FM ‘굿모닝 팝스’를 진행하는 이지영 씨. 그녀는 영국 브라이튼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하고 국내 영어 학원가에 혜성처럼 등장한 소문난 족집게 강사였다. 지금도 이지영 씨를 따라다니며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계속 공부하는 수강생들이 있을 정도.

“영어 공부 비법이요? 당연히 없죠. 하지만 이것만은 얘기해 주고 싶네요.” 이지영 씨가 말하는, 쉽고 편하게 영어를 익히는 방법을 들어 보자.

출근 시간, 영어 테이프를 듣는다. 단, 절대로 스트레스는 받지 말자. 스트레스를 받으면 영어 공부를 오래 지속할 수 없다. 계속 가볍게 따라 하면서 소리가 귀에 착착 달라붙고, 혀가 감기도록 영어를 즐겨 본다.

회사에 도착. 한 잔의 모닝 커피와 함께 아침에 배운 표현 한두 개 정도를 정리한다. 업무 중 시간이 날 때마다 주위 상황을 영어로 표현해 보자! ‘음, 커피 자동 판매기는 뭐라고 하지?’ 전자사전을 갖고 다니면서 모르는 것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하루 20문장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자기 전, 아침에 배운 중요한 표현을 다시 큰 소리로 따라 해 본다. 주말에는 영화나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 재미있는 표현이 있으면 재생해서 그 부분을 몇 번씩 다시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3개월 단위로 같은 문법책을 여러 번 챙겨 본다. 심지어 성문 기초 영어에도 영어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으니, 자기 전에 한 페이지만이라도 꾸준히 훑어 본다.

어느 정도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되면 이때는 강도 있는 훈련에 도전해 보자. 첫째, 20초 분량의 영어 뉴스 받아쓰기를 매일 한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도 계속 받아 적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 답안지를 보고, 완벽히 독해한 후 입으로 술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따라 읽는다. 그리고 나서 다시 받아쓰기를 한다. 물론, 단어장도 따로 만들어야 한다.

둘째, 영자 신문의 재미있는 기사는 달달 외울 정도로 많이 읽자. 재미있는 영어 소설을 읽거나 영화 대본을 구해서 속어나 구어 표현을 익히는 것도 바람직하다.

“이렇게 하다 보면 처음엔 영자 신문의 세 줄도 못 읽던 자신이 1년 후엔 설혹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기사를 술술 읽으면서 이해하는 걸 발견하게 될 거예요.”

이지영 씨의 마지막 당부 한 가지. “오믈렛을 만들고 싶으면 달걀을 먼저 깨라!” 맛이 없으면 어떡하나, 모양은 잘 나올까, 어떤 달걀이 좋을까…. 이런 생각은 이제 그만 하라는 것이다. 우리 모두 달걀부터 깨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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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여우의 opinion : 요즘 들어 일본어를 시작했다. 30대에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것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과 설레임이 서로 얼싸안고 쑈를하고있다. 학교 다닐때 영어를 정말 못했다.. 지금도 그렇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 /대학원 2년에 현재까지 인생의 반을 영어라는 녀석과 알고 지냈지만, 아직까지도 누굴 만나면 말이 입밖으로 나오질 않는다.....

이런 내가, 제3세계 언어인 일본어를 시작하려고 한다. 여태 일본은 정말 싫어해서 아무것도 일본에 관련된 것이라면 관심도 없었고, 일본글자는 눈앞에서 보이기만 해도 인상을 찌푸렸었다. 이런 내가 그런 것들을 시작하려고 한다. 결코, 휘황찬란한 시작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자랑을 하기 위함도 아니다. 나 스스로의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이런 형태로든 남기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시작은 미약하게 결과는 확실하게'

우선 목표는... JPT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다!! 점수따위는 상관없다. 지금은 달걀을 깨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 돌진하는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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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민정 두 아이의 평범한 초보 아빠입니다.
2006/01/15 17:08 2006/01/15 17:08
Posted by 깜장여우™
사는이야기/잡담 l 2006/01/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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