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길을 하나 건너면 바로 농작물을 키우는 밭이다.. 철마다 옷을 갈아입는 논밭이 근처에 있어서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볼 것들이 많다... 날이 더운 요즘같은 경우 가끔 집 근처 마실을 다닐 때 면,잘 영글어 있는 깻잎과 옥수수들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동네다.
'육아일기/일반'에 해당되는 글 183건
딸아이가 특별활동시간에 만들어온 스케쥴표...
6살인데도 곧잘 만들어 온다 .. 이번껀 2주짜리라 양도 많고 퀄리티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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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조그만 손으로 심었다던 메리골드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서 벌써 꽃이 피었다..
아이가 잎이 몇개 났다거나, 키가 훌쩍 자랐다는 말을 할 때도 사실 무덤덤 하게 받아들였는데, 열심히 가꿔서 꽃을 틔웠다.... 두개를 심었는데, 하나는 뿌러져서 생사를 달리했고, 하나는 사진처럼, 분홍꽃을 수줍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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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은 딸아이 글만 포스팅 하게 되는것 같다... 이번에도 딸 얘기다..
이번주 문화센터에서는 풍선으로 다양한 놀이를 했나보다.. 얼굴이 싱글벙글이다....
풍선 하나에도 이렇게 신나할 수 있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놀라울 따름이다.
나도 이런 시절이 있었을텐데.... 기억이 안난다.... ㅜ.ㅜ
TAG민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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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민정에겐 사촌형인 명현이네에 방문했다.
몸으로 놀아주는건 잘 못하는 타입이라, 아들과 잘 놀아주시는 형님에게 배울점이 많다..
몸으로 놀아주는건 잘 못하는 타입이라, 아들과 잘 놀아주시는 형님에게 배울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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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만든 젖소 연필꽂이란다. 6살 아이가 만든 것 치곤 제법 모양도 나고 귀여워서 집에두기 아까워, 회사에 들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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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2차의 초코칩 변화를 주었으나 초코쿠키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하야.. 3차에선 과감하게 치즈쿠키를 구웠다. 지난번엔 옆에서 반죽떼어서 펴주고 오븐틀에 옮겨주고 할일이 많았는데, 이번엔 반죽만 해줬다. 아내가 조금은 도와주긴 했지만 이번엔 스스로 반죽부터 반죽을 펴고, 틀을 찍고, 초코칩도 데코하도록 놔두었다. 밀가루가 날아 다니고, 애들 옷은 뭐 조금 더렵혀 졌지만, 아이들 스스로 만들었다는게 조금쯤은 코끝이 찡하도록 자랑스럽다. 오븐은 온도가 높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어른이 해주었지만 그걸 빼면... 거의 아이들 스스로 해 낸 셈이다. 그리고 2차때 쿠키틀중에서 난이도가 높은것들은 잘 안찍혔다는걸 기억해내고는, 잘 찍을 수 있는 틀을 골라 내기까지 하는구나..
요새 일이 좀 겹쳐서 피곤하긴 하지만, 내일은 구워놓은 쿠키로 우유와 함께 아침을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요새 일이 좀 겹쳐서 피곤하긴 하지만, 내일은 구워놓은 쿠키로 우유와 함께 아침을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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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을 사러 집 근처 장난감 가게에 갔다. 아들이 고르고 싶어하는 선물을 골랐으나. 6시간만에 장렬히 배터리 충전이 안되는 이유로 생을 마치고, 장난감 가게에 따지러 갔다. 내심 큰맘먹고 따지러 갔는데, 하자가 있는것 같다며, 같은 제품으로 바꾸셔도 같은 증상일꺼라고 한다.
사지말것.. 조잡해 보이고... 금방 고장난다..
다른 물건으로 바꾸셔도 된다고 해서, 튼튼해 보이는 놈으로 바꿨다.
기아차 쏘울이 로봇으로 변신되는 장난감이다. 사실 좀 놀랐다...!!!!
국내 브랜드인 자동차가 변신을 하다니, 트랜스포머만 되는게 아니구나...
그런데 이름이.. 또봇이 뭐니..? 영문 표기도 (Tobot) 좀 더 그럴싸한 이름이 있지 않았을까?
최근 딸아이가 심취해 있는 고무블럭 만들기다. 12가지 띠별로 만들어서 시계를 만들지 않을까 한다. 벽에 못 질해 달라고 할텐데.. 큰일이네... 주말에 연습 좀 해야겠다... 벽에 못쓸짓을 그만하려면 말이다..
TAG민정이야기
나른한 일요일이다. 뭘 할까 고민하다가 이사온지 2년만에 오븐을 이용해서 쿠키를 구웠다...
모양을 좀 더 예쁘게 만들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이들이 만들고 싶은대로 두었다. 그런게 좀 더 자연스러울것 같고, 아이들의 창작성을 존중해주기로 했다. .
모양은 이렇지만, 맛은 괜찮다.... ^^;
오후에 부모님댁에 방문할때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직접 만든거 드린다고 싸가자고 하네... 부모님들도 좋아하신다.
근데, 아이들이 응가같다고 자꾸 그래서.. 먹을때 자꾸 그 생각이 나는건 어쩔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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