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차의 초코칩 변화를 주었으나 초코쿠키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하야.. 3차에선 과감하게 치즈쿠키를 구웠다. 지난번엔 옆에서 반죽떼어서 펴주고 오븐틀에 옮겨주고 할일이 많았는데, 이번엔 반죽만 해줬다. 아내가 조금은 도와주긴 했지만 이번엔 스스로 반죽부터 반죽을 펴고, 틀을 찍고, 초코칩도 데코하도록 놔두었다. 밀가루가 날아 다니고, 애들 옷은 뭐 조금 더렵혀 졌지만, 아이들 스스로 만들었다는게 조금쯤은 코끝이 찡하도록 자랑스럽다. 오븐은 온도가 높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어른이 해주었지만 그걸 빼면... 거의 아이들 스스로 해 낸 셈이다. 그리고 2차때 쿠키틀중에서 난이도가 높은것들은 잘 안찍혔다는걸 기억해내고는, 잘 찍을 수 있는 틀을 골라 내기까지 하는구나..
요새 일이 좀 겹쳐서 피곤하긴 하지만, 내일은 구워놓은 쿠키로 우유와 함께 아침을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요새 일이 좀 겹쳐서 피곤하긴 하지만, 내일은 구워놓은 쿠키로 우유와 함께 아침을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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