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네 가족이야기

올해는  특별히 아내 친구네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로 했다. 각자 자신이 먹을것을 가지고 가서 최대한 장소제공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샴페인, 케익과 폭립을 준비해 갔다. 차가 많이 막혀서 조금 늦었는데 벌써 닭찜이 보글보글 끓고 있었고, 다른 팀도 도착을 해서, 파티를 시작했다. 준비해온 복분자주와 양주를 새벽 1시까지 바닥을 비워가며 마셨다.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는건 참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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